파이토케미컬은 그리스어로 '식물'을 뜻하는 '파이토(Phyto)'와 '화학물질'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의 합성어입니다.
식물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낸 화학물질로 해충이나 곰팡이,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 내는 물질이 파이토케미컬입니다.
열을 가해 조리하거나 가공하면 파괴되기 때문에 생채소와 과일을 주스로 착즙하여 섭취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채소나 과일의 다양한 색깔에 따라 서로 다른 효능의 파이토케미컬을 갖고 있는데, 다양하게 섭취함으로써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산소를 없애 세포 손상 및 노화를 막고 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면역력 증진, 혈액순환 개선, 염증 억제, 해독 작용 등 간강 유지와 장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는 빨강, 노랑, 초록, 검정, 하얀색 이렇게 다섯 가지 색깔의 식물영양소를 매일 챙겨 먹자는 운동을 진행했을만큼 건강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건강유지와 장수를 돕는 파이토케미컬 색깔 별 효능입니다.
빨간색 - 당뇨 개선, 전립선 암, 폐암, 대장암 억제
주황색 - 시력 보호, 빈혈 예방, 야뇨증 개선
노란색 - 혈관벽 보호, 변비 개선, 소화불량 개선, 항산화 작용, 면역력 강화
초록색 - 혈액 정화, 면역 증강, 암생성 억제, 안구질환 예방
보라색 - 발암물질 억제/해독, 소염 및 살균 작용, 췌장암 예방, 혈중 콜레스테롤 분해
하얀색 - 신장기증 향상, 폐경 초기 증상 완화, 세포노화 방지, 기관지 보호